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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레강스초이 2022 ss 리미티드 마지막 셋업이군요 ^^
제가 참 좋아하는 질샌더 버터 컬러의
찬바람 살짝 불때 요맘때 입으시기 좋게 만들어봤습니다
셋업으로 먼저 준비했는데,
레터링 티셔츠나 기본이너 스트라이프티에 입어줘도 예쁘더라구요.
자켓은 이맘때 롱 원피스 소매 없는거 그런거에 하나만 걸쳐주어도
포인트로 예쁜 컬러 디자인이예요!
바지 컬러가 옅어서 안감도 넣었고,
위아래 합포까지, 단추도 원단과 같은 버터컬러지만
아이보리 무광 마블까지 전 그런 하나하나가 좋아요 !
어깨 패드는 제일 얇은걸로 넣었고,
이런건 단품으로 입어도 셋트로 입어도 참 좋아요. 리오더는 없습니다.
그렇게 길꺼같던 여름도 이렇게 마무리 지네요.
예쁘게 바로출고로 도와드릴께요!
(코멘트를 써야하는데 8월 마지막날이라 편지를 쓰고 있네... ) ㅎㅎㅎ
자켓 사이즈는 free사이즈입니다 (55-66반) /
팬츠 사이즈는 s 55 (25-26) m 2(27-28) L (29-30) 입니다.
신축성 없는 린넨소재로 정사이즈 추천하며 반사이즈 걸치시는 분들은 업하세요 .
🏷Jk
플랫한 카라에 볼드한 디자인의 싱글버튼이 포인트인 크롭기장 자켓입니다
어깨 패드를 얇게 넣어 어깨부터 힙까지 떨어지는 라인이
일자로 살짝 낭낭한 느낌이 여리여리해 보일 수 있습니다!
하꼬 주머니(상자모양의 주머니) 라고도 하는 웰트 포켓 디자인으로
귀여운 디테일을 더욱 살렸습니다
리넨,코튼 혼방이지만 실 꼬임으로 인한 약간의 광택이 있어
너무 캐쥬얼해보이지 않는 원단이 특징입니다
흔한듯하지만 이런 미색은 예쁘게 뽑기 힘든데요
은은한 연노랑 , 우리 어릴때 상아색이라고 했던!
크레파스에 상아색 있으면 부자집 친구였는데 ㅋㅋ
고오급진 상아색 너도나도 빌려써서 닳아 짧아져버렸더랬던... 크.. ㅋㅋㅋ
그걸로 막 바탕 칠하면 난 말도 못하고 집에가서 누웠다… ㅎㅎ 추억팔이
그런 고급진 감성의 상아색과 미색사이의 컬러감이
이 셋업의 디테일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!
개버딘 스커트부터 작년에 버터컬러 후드 핸드메이드 코트까지
제가 좋아하는 질샌더의 버터컬러죠,
🏷팬츠는
트라페즈 라인인데 하프 팬츠예요!
아래로 갈 수록 살짝 A라인으로 다리가 진짜 날씬해보여요!!!
그나마 가는 허리는 잡아줘서 잘록해보이고
아래는 살짝 퍼져서 허벅다리는 얄쌍해보이는 효과!!! ㅎㅎ
컬러, 소재 말하면 뭐합니까 . 린넨인데 합포처리 다하고 ,
바지는 심지어 비치지 말라고 안감까지 넣었어요!
만드는 기준에 업뎃이 조금 늦었지만
입으시는 분들은 지금 딱 예쁘게 입으신다는거,
그리고 이 컬러 이 가격 다시 오지 않는다는거~
내년이 되면 단가 분명히 인상됩니다!!
** 지금 모든 제품이 그래요.
전세계적인 인플레현상과 경제침체로 원가,공임등의
상승이 불가피하여 이제부터 업뎃 되는 옷들은 리오더의 경우도 오를 수 있는 점
미리 숙지해 주시길 당부 부탁드립니다 🤦🏻♀️ 리오더가 더 힘든 상황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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