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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트렌드가  백투 1900년이예요 .

이옷도 한번쯤 랄프로렌 컬렉션에서 봤을 것 같은 느낌 이랍니다 .

옷을 만드는 스토리를 돌이켜 보면 어쩌다 탄생하는 옷도 있지만 ,

여러가지 이야기속에 나오는 옷들도 있어요 .

이 자켓은 저희팀 디자이너랑 …

요즘 뮤즈에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패션 이야기로

과거 여행까지 하다 나온 자켓 이예요 . ㅎ

빈티지한 느낌을 촌스럽지 않게 재해석해서

좀더 편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살릴려고

부단히 노력 한것 같아요.

항상 옷을 만들때 생각 하는 포인트는

한쪽으로 치우치는 옷이아니라 다양하게 레이어드 가능한 옷을 만들려고 하는데 ,

지금 까지 만든 옷중에 이옷이

가장 다양하게 레이어드가 가능 할것 같아요 .

지금까지 초이에서 구매한 옷들과도 다양하게 어울릴듯 하네요.

클랙식 하게 또는 커프스포인트 비건 가죽을 보여주면서 캐주얼 하게 …

여러가지 포인트로 , 입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.

앗 그리고 .. 원단도 … 울100이지만 ,

캐시미어가공을 한듯한 부드러움으로 ,

자켓이지만 좀더 편하게 접근 할수 있을것 같아요 :)

wool100% 인데도 전혀 따갑지 않고 ,

굉장히 소프트하고 고급스러고 편안한 소재로

소매부분 비건 래더커프스가 포인트된 재킷입니다.

소매도 완전 블랙처럼 보이시겠지만

아주 소량 그레이 한방울

소매 가죽 배색으로만 세번 샘플 본 ㅋ

원단의 조직감을 자세히 보시면 컬러도 그렇고

기본 아우터로 이너 신경쓰지 않고 받쳐입기 참 좋았어요.

재킷 그대로를 보여드리고자 촬영시 저는 기본 이너 정도만 입고 보여드린건데-

여러분들은 우리 울캐시 터틀넥이나 취향에 맞게 코디 하시면 됩니다.

랄프로렌의 패턴처럼 여성스러운 패턴으로 만들어 드리고자 -

 이거 만들때 정말 입었을때는 편안하면서

날씬해 보이되 불편하지 않는 (이래서 내가 힘들구나)

여성스러운 라인감 잡느라 너무 오래 걸렸거든요 🙃

특히나 이런 래더커프스는 둔탁하거나 뻣뻣하면 이쁜건 둘째치고

차갑고 불편해서 착용감이 별로인데 ,

이 제품은 받아보시면 정말 왜 제가 극찬하는지

느끼실 겁니다.

굉장히 소프트하고 겉감하고 어우러지는

그 느낌이 좋으실 거예요.

그냥 기본 재킷처럼 입으셔도 좋고 ,

커프스 포인트로 접어 입으셔도 시크하고 좋겠져😌

기장감도 가릴때 가려주는 안정감 있는 기장감이라

더더욱 좋아하실 겁니다.

취향에 따라 벨트나 터틀넥 퍼머플러 캐시미어 숄 등으로 코디해주기 좋고,

 솔리드하고 클래식한 소재로 터틀넥 (우리 울캐시 처럼 얇은)

거기에 셔츠입고 입어주어도 캐쥬얼하게 잘 어울립니다.

버튼도 보시면 그냥 블랙에

한 컬러가 아니예요.

아시죠^^ 리얼 그 특유의 자연컬러로

고급스러운 . (제가 이런거 중요해요)

이 재킷 입었을때 젤 좋아했던건

내 몸이 그렇지 않은데 ..

과하지 않은데 라인이 참 예뻐보이더라구요.

조금 더 여성스럽고 날씬해 보이는 패턴을

조금 더 클래식하게 잡아주는 소재와

소매부분 시크하고 멋스러운 래더 포인트가

이 재킷에 매력이죠.

늘 촬영이 급해서 여러 코디를 못 보여드리는게 아쉬운 재킷입니다.

❗️사이즈 정사이즈로 저는 66입었어요.

그냥 원래 저희 사이즈 하시던 사이즈 하시면 됩니다.

라인감이 있지만 그렇다고 불편한 옷은 아니예요.

저도 66이지만 히트텍 처럼 그 정도 입을때 살짝 여유 있는 정도.

반사이즈 걸치시는 분들은 한번 읽어봐주세요.

아우터고 라인감이 있는 옷이라 반사이즈 걸치시는 분들은 선택을 하셔야해요.

하나 내려입어서 오픈하고 핏되게 입느냐

우리 나이도 있는데 핏이고 뭐고 불편하면 못 입는다 하시는 분들은 업하시면 되는데-

겨울 이너도 좀 다양하게 입고 싶다 하심면 업이요.

아마 반사이즈 걸치능 분들은 후자가 더 많지 않을까 싶어요. 

WITH. 함께착용한 팬츠는 JOSEPH PANTS/BLACK 입니다